언텍트 시대에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엔 무엇이 있을까?

코로나를 겪으면서 학교를 더이상 나갈수 없어서 많이 곤란했던 기억이 있다.

학교는 사이버 대학이라니까 모임을 참석하지 못해도 그렇다 치지만 자격증이 필요한 필수 과목들은 실습을 꼭 해야 하기에

코로나로 인한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반갑지가 않았다. 난 나의 입장에서만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복지가 필요하신 분들이 제대로 누릴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이 생길때 어떻게 하면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제대로된 사회복지를 누릴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다.

 

언택트 시대에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요구와 도전이 있다. 이 시대의 특징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의 보편화로 인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일상 생활의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언택트 시대의 사회복지 서비스는 이러한 변화와 동향을 반영하여 적절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다음은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몇 가지 측면이다.

디지털 접근성 강화: 언택트 시대에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디지털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 서비스는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기 및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하여 모든 사람이 디지털 세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온라인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언택트 시대에서는 직접적인 대면 상담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온라인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상담은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원격 교육 및 역량 강화: 언택트 시대에는 교육과 역량 강화가 더 중요해졌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원격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온라인 학습 자료와 강의를 제작하여 사람들의 자기계발과 역량 향상을 지원해야 한다. 특히 취업 준비, 직업 재교육, 기술 습득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디지털 마이크로 기부 플랫폼: 언택트 시대에는 사회적인 기부와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 디지털 마이크로 기부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람들이 소액의 기부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기부금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사용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연결망: 언택트 시대에서는 사회적인 연결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 서비스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연결망을 구축하여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이고, 사람들이 서로에게 지지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디지털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언택트 시대에서는 디지털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디지털 보안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여 디지털 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언택트 시대의 사회복지 서비스는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맞는 유연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언택트 시대의 사회적 복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