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회복지사가 가져야할 마인드엔 무엇이 있을까?

윈시엔 2023. 7. 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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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과연 내가 한사람의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일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클라이언트를 완벽하게 배려하면서 일을 한다는게 왠만한 봉사정신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사가 가져야할 마인드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자.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책임을 가진 전문가로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마인드는 다음과 같다.

인간애와 동정심: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배경과 상황을 가진 사람들과 일하게 된다. 이들을 이해하고 동정심을 가지며, 그들의 어려움과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인간애를 가지고 상대방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공정성과 사회정의: 사회복지사는 모든 사람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불평등과 차별을 경감하고 사회적 정의를 추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관점을 유지하고, 정치적이거나 인종적인 편견에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신뢰와 비밀유지: 사회복지사는 개인의 민감한 정보와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이들의 신뢰를 얻고 지켜야 한다. 비밀유지 의무를 준수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개인들은 안전하고 개인적인 사항을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와 문화적 민감성: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게 된다. 이들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문화적 민감성을 발휘하여 상호 문화간의 소통과 이해를 도모해야 한다.

협력과 네트워킹: 사회복지사는 다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타 분야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업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최적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계발과 전문성 유지: 사회복지사는 지속적인 전문성과 자기계발을 추구해야 한다. 사회복지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를 파악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와 도전정신: 사회복지사는 자주 어려운 상황과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긍정적인 태도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법과 접근법을 모색해야 한다.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이러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개인과 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복지사는 만능이 되어야 하고 정말 쉽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모하는 역활을 하는 만큼 그 만큼의 대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