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비자 신청하기_1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했다면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자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프랑스에서 결혼을 했기 때문에 난 프랑스에서 바로 배우자 비자를 신청하면 될줄 알았지만

프랑스엔 비자처가 없어서 최초 장기 비자는 각국의 프랑스 대사관에서 받고 와야 한다.

 

다들 배우자가 대신 해줘서 관련 내용은 없는건지 비자 신청 관련해서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자료가 없어서 비자 신청할때 애를 먹었다. 내가 비자 신청할때 남편이 이직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나 혼자 전전긍긍하면서 비자 신청했던 기억이 있다.

 

프랑스 비자 공식 사이트 France-Visas 에 접속하여 신청할수 있다. 우선 사이트에 접속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나는 프랑스어를 못해서 언어 선택을 영어로 했다.

 

 

Start your visa application을 선택해 준다.

 

다시 한번 Start your visa application을 클릭해 준다.

 

그럼 이렇게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는데 대부분이 계정이 없을테니 계정을 새로 만들어 준다.

Creat a new application in a new group of application을 클릭해 준다.

 

이제부터 쭉 ~ 개인 정보를 입력해 주면 된다.

 

비자 타입은 long-stay로 선택해 준다.

Travel document number가 무슨말인지 처음엔 너무 헷갈렸는데 이것은 여권번호를 적는란이다. 여권번호를 적었다면 밑에 여권 발급했던 날짜와 유효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결혼으로 프랑스에 거주하려는 것이고 프랑스에 가는 이유도 결혼이기 때문에

Your plans 항목은 Family or private settlement를 선택하고, Main purpose of stay 항목은 Spouse of French national를 선택해야 한다.

 

이제 비자 신청에 첫 걸음을 떼었다.

다음 내용은 앞으로 남은 비자 신청 내용 관련해서 글을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