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폴엉플루아(Pôle-emploi) 이력서 등록

윈시엔 2023. 8.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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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엉플루아(Pôle-emploi)에 가입을 했다면 이제 이력서 등록하는것과 내 폴엉플루아(Pôle-emploi) 담당자 설정만이 남았다.

담당자가 지정이 되어야만 나의 구직 활동에 혜택에 대해 자세히 듣고 상담 받을수 있다니 귀찮아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필수 코스이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바로 이런 화면이 보일것이다. 이런 화면이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 제일 상단에 메뉴(MENU)에서 찾을수도 있다. 내 기술 프로필 및 이력서 (Mon profil de compétences et mes CV)를 클릭 한다.

 

이력서를 등록하고 자동분석하라는 이런 팝업창이 뜨지만 우선 기본적인것부터 작성하고 싶어서 이건 팝업창 오른쪽 상단에 엑스를 눌러 꺼줬다. 이것부터 하시고 싶은 분들은 이걸 먼저 작성해도 상관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나는 이미 작성을 해 놓은지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저기 이미지 상단의 연필 모양을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화면 오른쪽에서 위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튀어 나올텐데 그럼 자신의 이력서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정리하면 될것 같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업무 타이틀을 먼저 쓰고 이력서의 중요한 경력이 될만한 부분들을 요약해서 정리한후 번역기로 돌려서 프랑스어로 기입했다.

 

자신의 강점도 5개 선택하라고 해서 선택해서 넣어 주었다. 그리고 아래 내가 작성한 이력서 pdf 파일을 업로드 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나는 영문이력서를 업로드 했다. 프랑스어 이력서를 작성하여 이미 가지고 있긴 하지만 프랑스어를 못하는데 프랑스어 할수 있는 척 프랑스어 이력서를 올리는건 채용 담당자를 헷갈리게 해서 서로 시간 낭비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력서도 업로드 했겠다. 이제 내 폴엉플루아(Pôle-emploi) 담당자만 지정해 주면 된다. 프랑스어를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 하나 번역기로 돌리면서 보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남의 나라 살이가 다 그렇듯

천천히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취업 하게 되면 또 그거대로 힘들겠지 생각하면서 ~